세상을 살면서 가장 최악은
자신과 같은 불운(가난, 가정환경)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대화하면서 공감하고 조언을 얻는 것이다
조언은 말을 잘하거나 깨어있다던가 다 필요 없다 자신보다 무조건 수십수백 배 잘난 사람 싸가지가 없던 성격이 자신과 안 맞던
사회와 경제활동에서 증명이 난 사람만 믿고 그들의 습성과 생각을 배워야 한다
불운으로 가득한 사람들에게는 평생 자신 합리화하는 법만 배울 뿐 그 이상 배울 것이 없다
억울하고, 자신은 불행하다는 생각, 누구를 탓해야 직성이 풀리고 이런 자신을 깍아먹는 마인드가 우물안 개구리를 만든다
나는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한 명이라도 소수를 위해서 쓴다
어차피 100편 200편 써도 대부분 절대 이해 못 하고 안 변할 테니까
사람이 쉽게 변하면 세상이 이변이 일어나지
아무리 좋은 기회를 떠먹여주려고 하여도 그런 마이드는 우선 마음에 벽을 치기 때문에 절대 안 변한다
어려서부터 친구, 지인, 사회에서 만난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 중에 한 명도 변한 사람이 없다 아직도 세상 탓 환경 탓 아마도 죽을 때까지 갈 거 같다
아직도 다들 힘들게 산다
무슨 일이 생기면 말보다는 생각을 먼저 하고 앉아서 입을 놀리기보다는 생각을 행동으로 실행시키는 게 자신에게 좋다
아직도 자신이 일한 아파트가 왜 이렇게 미친 듯이 오르는지 모르는 친구가 있다
세상은 생산하는 자보다 소비하는 자가 우선순위고 소비하는 자의 심리나 이런 것을 마케팅으로 이용하는 자가 부자들이다
생각의 차이란
예를 들어 서울에서 구마다 동마다 아파트들 오르는 시세가 다다르다 심지어 한 블록마다 다르고 왜 그럴까?
어떤 아파트는 2배가 올랐는데 어떤 아파트는 왜 30%밖에 안 올랐을까?
그리고 몇 가지를 말해주었다 드디어 이해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걸 말해주었다 "내가 너에게 말하는 건 조언이나 정보가 아니야 이건 상식이다"
중산층 이상 사람들이 서민보다 얼마나 노력하고 관심 가지면서 사는지 알겠지?
가장 쉬운 기본적인 상식을 이야기 해주겠다
가난한 사람들은 아파트를 연식, 메이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평수를 본다
부자들은 위치만 본다
더 풀어서 이야기해주겠다
만약 신이 당신에게 돈에 상관없이 집을 주겠다고 한다
어디를 고를 것인가?
가난한 사람은 자신이 아는 동네에서 가장 좋은 집을 고른다
부자는 지역에서 제일 좋은 집을 고를 것이다
좋은 위치는 가치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비가 많이 와서 한강이 수위가 넘쳐 범람해도 내 집이 초가집이라서 잠길 위험이 있더라도 말이다
그 초가집은 비가 새고 집에 물이 들어와도 위치가 좋으면 가치는 안 변한다
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부산에 비가 많이 오고 태풍의 영향으로 마린시티, 엘시티가 지하주차장에 물이 넘쳐서 자동차가 잠기고
값비싼 수입차들이 폐차를 하게 되었다
뉴스부터 인터넷에 온통 도배가 되었다
얼마 후에 날씨가 좋아진 날 부산 전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무작위로 1000명한테 물어보자 어디에 살고 싶고 어디가 제일 좋은 집이냐고
대부분 똑같이 말할 것이다
위치가 좋으면 가치는 안 변한다
비가 와서 강남역이 침수되고 온몸이 젖고 건물 1층이 잠겨도 땅값은 안 떨어지고 사람들은 돈이 많다면 건물을 사고 싶다고 말한다
이게 흙수저 논리로는 이해를 못 하는 기본적인 상식들이다
모든 일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다 그걸 찾는 자는 흙수저를 탈출하게 되는 것이고 찾지 못하는 자는 평생 불평불만 합리화하면서 살아야 한다
자신이 변해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의도하지는 않아서 불운을 가졌다지만 이제부터는 생각부터 행동까지 다 싹 갈아엎어야 한다
"제일 한심하고 멍청한 사람은 자신은 안 변하고 부모, 주위 사람, 세상이 자신에게 맞춰서 변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전 글에도 말했듯이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속도와 디테일을 보려면 제일 잘 살고 제일 화려하고 큰 곳을 보면 된다고 했다
거기서 지금 실생활부터 하는 모든 것들이 수도권 지방까지 퍼진다
배달수수료는 강남에 몇 년 전에 시작되었을까?
가장 서울에서 크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곳 그곳에는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나이를 먹으면 예의? 존중? 한국 자본시장의 중심지다 심장을 봐라 화려한 것만 보지 말고 사람을
거기서 가장 힘들고 더럽고 무리 가는 일을 하는 분들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예의 존중 받아야 한다는 분들이시다
보통의 사람보다 2~3시간 새벽에 출근을 하시고 우리가 낮에 걸어가면 모르는 일반 대로변도 새벽에 거품을 내며 청소를 하고
아무도 일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지나가면서 노동하는 것들을 관심조차도 주지 않는 곳
흙수저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 불행과 억울함 불운들을 나 자신이 노력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나라는 더 부자가되고 선진국이 되어도 더 비참하고 더 가난하고 지금보다 수십 배 힘들게 살게 될 것이다
그걸 한살이라도 빨리 깨달아야한다
나는 출근하면서 그광경을 매일본다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사실을 말해줄게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나이가 20살이건 70살이건 똑같다는거야
난 소수를 위해서 글을 쓴다 한 명 두 명이 될지라도
그게 당신이길 바라고 제발 변해서 세상이 넓고 크다는 걸 두 눈으로 확인하고
그 세상을 맛보길 바란다 흙수저들은 모르는 달콤한 세상을
* 변화라는 것을 풀어서......
이미 나이를 먹은 사람들은 안 바뀐다 (20대 후반만 넘어가도) 특히나 실패자의 삶일수록 고집불통에 아집이 강해서 불가능하다
흙수저 본인이 부모가 변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굉장히 어리석고 시간 낭비하는 행동이다 그들이 변했으면 당신도 그런 환경이 아니었을 것이다
세상은 계속 변한다 그걸 빨리 파악하고 세상이 변하는 것에 자신도 빨리 맞춰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보상을 많이 받는 것이고
세상이 변하는 것에 나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말은 나 자신의 안 좋은 환경 멘탈을 벗어나기 위해 혼자 잊고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는 걸 꺼려 하고
먼저 앞서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헤쳐나가면서 자신의 잘못된 환경에 대한 피해의식 불만 등을 해소시키고 세상이 변화하는 것을 빨리 맞춰서 따라가라는 걸
말하는 말이다
자신도 변하고 싶은데 하는 방법을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사람이 혼자서 스스로 변화할 거라고 생각하는가? 그게 대부분 흙수저들의 착각이다
흙수저가 잘 보는 드라마 영화에서 흙수저 주인공들이 혼자 바닥에서 일어설까? 누군가 꼭 나타난다
우리가 아는 네이버, 카카오, nc 등 수많은 사업가 유명한 중소기업 오너 젊지만 이미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 수많은 자영업자들
그들이 진정 혼자서 모든 걸 생각하고 혼자서 다했다고 생각하는가?
흙수저들이 대부분 탈출을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행동 안 하고 계속 고민만 하고 있다는 것에야 나랑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야 해답이 나오지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나면서 혼자 죽을 때까지 생각해도 답은 안 나와
이 정도로 풀어서 이야기해주었으니 그나마 머리가 회전이 되는 정말 소수는 시도라도 하겠지
대부분은 이 글을 보고 부정하고 이해를 못 할거야
난 최악의 흙수저출신에서 이제는 흙수저중에서 나를 거쳐간 직원만 3자릿수다 그냥 딱 하나만보여 가난? 돈? 아니 습성
나이도 출신도 성별도 다다르지만 습성이 같아 그리고 생각도 똑같지 소름 돋을 정도로
그래서 단 한두 명이라도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수를 위해서 썼다
제발 사람을 만나라 그리고 찾아다녀라 집안에 틀어박혀서 불평불만 혼자 고민하는 순간 시간 낭비되고 당신도 파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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