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빌려준 것도 아님. 강탈 당한거.
+) 근데 실제로 체육복 받으러 갔을때
일진이 잃어버렸다고 안주는 경우 있냐?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실제로 있는지 의문.
있으면 불쌍하다.
자매품) 필기구 빌려주면
항상 청소시간에 발견됨 ㅋㅋㅋ
결국 어쩔수없이 평소에 자신이
낮게보던 찐따무리하고 같이 다니게됨.
+) 애들 보일때마다 찐따랑 다니는거
숨길려고하는 모습이 ㄹㅇ 개추함.
남들 보기엔 비슷한 급이다.
걍 조용한 놈, 나대는 놈 이정도차이
착해보이는 일진한테 호기롭게 페북친추 보냈지만
계속 '친구 요청 전송됨' 상태로 되어있는거
보면서 ㅈㄴ 스트레스 받음.
+) 삭제되는 경우도 있다.
분명 친구 요청 보냈는데 좀 지나고
다시 보니까 '친구 추가' 버튼밖에 없음
여기서 다시 보내면 대참사다.
탐라는 다 꺼놓고선 카톡 생일 안꺼놨다가
다음날 인싸들한테 생탐 갈려했는데
왜 탐라 안켜놨냐고 조롱당함.
찐따들한테 좋탐,좋페란
좆같은타임, 좆같은페이스북 밖에 없다.
+) 가끔 누구세요 이딴거나 받음 ㅋㅋ
가끔 연락오면 아득바득 연락 이어갈려다가
노잼노부랄인거 티내서 연락끊김.
인싸가 앉으라는 자리에 누구 앉아있으면 그때부터 악몽 시작.
쉬는시간 남은 7분이 수업시간 50분보다 더 길다.
엘리베이터 추락하는 꿈급 악몽.
+) 자리 바꾸고 나면 주변에 찐따밖에 없어서
오히려 바꾸고 나서가 마음편함.
만약 화장실 갔는데 아무도 없다?
시험끝나고 피시방가서 5연승 박고
집에 가서 먹는 치킨급 천국을 경험함.
+) 멀리서 인싸들 목소리들리면
그때부터 똥줄타기 시작.
++) 치킨은 역시 '이 치킨' 이지.
그러면서 쓸데없이 짝사랑 존나게함
몇분전에 '알아서 잘라주세요~' 라고 말해버렸기 때문.
+) 이러고 집가면 엄마가 머리 ㅈㄴ 좋아함
똑똑한척 한 썰, 똥싼썰, 몰카찍은썰이고 뭐고 다
전교생한테 조리돌림 당함 ㅋㅋㅋㅋㅋ
인지도가 왠만한 일진급으로 올라가게되고,
결국 찐따들끼리도 기피대상이 됨.
그렇게 폐급찐따가 된다.
눈치보다가 시비걸리는 경우 가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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