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웃음 나왔던 썰 2개
집에 80만원씩 붙여주는 흙수저다 취직한 직장에서 친해진 사람인데 자기는 집에 150만원씩 붙여준다더라 난 그 사람 나와같은 처지를 사는 사람인줄알았다 적어도 나는 80을 붙여주지만 저사람은 150이라는 거금을 집에 보내주고있자나 그래서 그사람에게 정감이같다 동변상련이라고 해야하나 그 뒤로 밥 사먹을때도 내가 사고 술먹을때도 내가 거의 다 샀지 나보다 힘든친구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근데 알고보니 그 친구가 집에 돈보내주는 이유는 집에서 부모님이 건물을 샀는데 건물 공실률이 조금 높아 세를 못받아서 대출이자 매꿀려고 150만원 보내준거더라... 그걸 알고나서 그냥 웃었다 너무 웃긴거야 진짜 박장대소로 웃었다~ 홀어머니한테 매달 80만원씩 용돈붙여주는 사람이 미래의 건물주한테 밥도 사고 술도 사고 바보같이 나보..
카테고리 없음
2020. 10. 30. 10:22